▲ 사진=충북도충북도는 제천시와 단양군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를 완전 방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제천시 수산면에서 재선충병 방제 현장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환경연구소, 세종시, 재선충병 발생 시군 담당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현황·계획 등을 협의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현장 내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충북도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안된 방제전략 및 방제대책을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3월 말까지 상반기 방제사업을 완료하고, 동시에 선단지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찰과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방제인력의 전문성 향상, 방제사업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시로 진행하고, 북부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 추진상황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오재진 충북도 산림보호팀장은 “우리도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량 대비 0.02% 정도로 매우 경미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방제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정지역으로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