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안전취약시설과 굴토공사장, 급경사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은 안전취약시설(D․E등급) 18개소, 지하 2층 또는 깊이 10m 이상 굴토공사장 18개소, 급경사지 8개소 등 총 44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시설 관리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세부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물 유형별 점검 착안사항을 토대로 파손 및 손상 여부, 내구성 결함 사항, 긴급상황 대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시설의 경우에는 기술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에서 배포한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 흠결 여부를 보다 꼼꼼하게 살펴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금지, 대피명령,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와 추진내역을 서울시 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지속 모니터링하며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해빙기 기간 집중 안전 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시설물관리자, 공무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이 풀리면서 각종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매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라며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구민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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