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정부에서 철저히 정선 처리하여 공급되는 콩과 팥 보급 종자에 대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충북지역에 공급하는 콩·팥 정부 보급종은 대원콩 183톤, 아라리팥 2톤이다.
두 품종 모두 포장은 5㎏ 단위로 공급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5~6㎏ 기준이며, 농가에서 파종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포(5kg)당 대원콩은 29,410원, 아라리팥은 45,030원이다.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필요 물량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정부보급종은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신청 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최종 확정을 거쳐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재선 과장은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우수한 보증종자로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다”라며, “지역별로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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