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경상남도는 25일(수), 산림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금원산 항노화 치유힐링단지 조성 기본계획” 중간 용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 용역 보고회는 외부 전문가 등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형 산림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용역은 지난해 6월에 착수하여 12개월간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산림관광 방향 제시 △국비 연계 신사업 발굴 △기존 시설(휴양림, 수목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업비 산정 및 수요예측, 수익성, 효과분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 특화된 산림복지시설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금원산은 지리적으로 서부경남의 거창군과 함양군을 경계로 하며. 유안청 폭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휴양림, 희귀·특산식물(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 목적의 생태수목원이 있는 곳으로 경남의 산림복지서비스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금원산을 방문한 휴양객은 코로나19 이전 `19년 8만 7천 명이 방문을 하였고, 코로나19 이후에도 7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여전히 도민들이 휴양할 수 있는 휴양지로서 인기 있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중간 용역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도민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방안을 기본계획에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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