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카자흐스탄에서 소요 사태로 해임된 무라트 벡타노프 전 국방장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로 2월 20일 체포됐다. 그는 재판 전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그는 소요를 진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카자흐스탄 형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는 2월 19일에 시작되었다.
무라트 벡타노프는 1월 19일 토카예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으며, 해임사유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1월 초 카자흐스탄에서는 휘발유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되어 여러 사고가 발생했다. 1월 19일까지 비상사태가 발효되어 그 기간 동안 225명이 사망하고 4,578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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