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광1번지 단양군, 관광특구 평가 ‘우수’등급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2-02-22 12:02:10
  • 수정 2022-02-22 19:31:34

기사수정
  • 도내 3개 관광특구 중 …단양군이 유일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군이 명실상부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로 인정받았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충북 관광특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3개 관광특구 중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충북도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관광특구 지정요건 적합여부 ▲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관광패턴 변화에 발 빠른 대처로 관광 수입이 2020년보다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 연말까지 이용객 3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으며, 입장객 수입은 15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한 복합형 지방공사인 단양관광공사의 출범을 통해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를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의 완성으로 정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 활성화를 모토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탐방교를 올 연말까지 준공하고 올해 4월에 열릴 전국 카누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세계적인 체류형 수상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군은 이외에도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단양관광 케이블카, 폐철도 관광자원화 등 2000억원 상당의 대규모 민간자본 사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슴베찌르개 등 후기구석기 최고 유물이 출토된 문화유적지이자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은 2005년 12월 30일 단양읍과 매포읍 2개읍 5개리 일원이 보은 속리산과 충주 수안보에 이어 도내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