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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 다시 시작" - "날은 춥지만 봄이 머지 않았다"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2-21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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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페이스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찬바람 부는 어제 아침,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다녀왔다”며 “안 의사님 기념관을 나오면서 님의 거룩한 유지를 받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찬바람 부는 어제(20일) 아침,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다녀왔다"며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안 의사께서는 이로움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목숨을 바치라고 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안 의사께서는 과거와 싸운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운 분이셨다"며 "안 의사님 기념관을 나오면서 님의 거룩한 유지를 받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제 다시 거리에서, 시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만나뵙겠다. 날은 춥지만 봄이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공개일정 대신 오후에 열릴 예정인 대선 후보 TV토론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준비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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