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청.단양군이 석면 날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4억6200만 원을 투입하며, 사업 규모는 총 124동(철거 114, 지붕개량 10) 정도다.
신청 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다.
19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 개량사업 시행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농어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주택부지 내에 슬레이트 처리비용 352만 원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부지 외 창고, 축사 등의 경우에는 200㎡이하 면적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주민 건강 보호와 처리비용 과다에 따른 부담 해소, 슬레이트 불법 처리 예방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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