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이 2명의 여성이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전시 프랑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사건의 첫 심리는 6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의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이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이 남성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루머가 퍼진 것에 대해 법정 출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당한 여성들은은 브리짓 마카롱이 Jean-Michel Tronier라는 소년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허위사실을 퍼뜨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반대자들, 백신 반대자들이 소문을 퍼뜨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68세 브리짓 마크롱이 이 루머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담당변호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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