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우크라이나 당국이 통제하는 루한스크 지역 루한스크 역의 유치원과 철도 구간이 포격을 받았다.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 사건을 러시아가 공격할 이유라고 보고 있다.
Proliska 인도주의 센터는 스타니차 루한스카야 마을의 카즈커 유치원에 총격이 있음을 알렸다. 이 센터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이들이 있던 유치원의 벽 중 하나가 총알에 맞았다고 알렸다. 그 결과 3명이 뇌진탕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화재로 정전이 되었고 유치원에서 어린이와 교직원이 대피했다.
스타니차 루한스카야는 우크라이나 군대와 러시아가 지원하는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을 자칭하는 군대 사이의 국경에 매우 가깝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측에서 4곳의 정착촌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한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적대행위를 시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휴전을 계속 위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오늘 아침부터 4차례 휴전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루한스크 측은 우크라이나군이 먼저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우크라이나 측은 루한스크와 돈바스를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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