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충북도는 16일 충북C&V센터(오송)에서 도와 각 시·군 및 바이오 분야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바이오 도·시·군·유관기관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 주요업무계획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병원,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RIS센터),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등 12개 기관, 25명이 참여했다.
충북대병원은 올해 주요 현안으로 하반기 준공 예정인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과 내년도 준공 예정인 오송의생명연구관 건립 추진상황 등에 상세히 설명하고 공유했다.
오송첨복재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감염병 대응 지원을 위한 신·변종 감염병의 신속 대응 플랫폼 구축 등을 강조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창업·보육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생태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그 밖에도 각 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구체적이고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 간 업무 공유 및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최응기 바이오산업국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시·군이 함께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제2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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