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청1월 5일 착공식을 개최한 강릉~제진 철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되는 등 도내 주요 철도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먼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4개의 사업 중 용문~홍천, 삼척~강릉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작년 말 착수되었고, 남은 2개 사업은 금년 내 순차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11월 준공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하여 경제성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용역 기간 중 국토부, 홍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개량 사업의 용역은 12월 준공예정으로 노선, 정거장 등 검토 시 지자체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원주~만종 연결선은 충북선 고속화 추진현황을 고려하여 상반기에 용역 착수 예정이며, 삼척해변역~동해신항 인입철도 용역은 하반기 착수 예정이다.
강릉~제진 철도의 턴키구간은(4개공구) 8월 실시설계 완료 후 전 구간 착공예정이며, 일반구간은(5개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23년 4월 설계 완료 후 공사 발주 예정이다.
춘천~속초 철도는 10월 일반구간(6개공구) 실시설계용역 완료예정으로 강릉~제진 철도와 ‘27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여주~원주 철도는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23년 상반기 착공예정이며, 포항~삼척 철도와 포항~동해 전철화는 ‘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이 계획기간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주요 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과 철도를 중심으로 촘촘한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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