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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버스 폭탄테러로 최소 33명 사상 - 최소 11명의 사망자와 22명의 부상자가 발생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20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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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버스 폭탄테러로 최소 11명의 사망자와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발루치스탄주의 쿠에타시에서 승객을 태운 버스가 폭발해 승객 11명이 사망했다. 이날 터진 폭발물은 버스 지붕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버스 승객들은 대부분 쿠에타 중심가의 근로자들로 이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쿠에타 주변 근교지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발루치스탄 주 정부 내무부 소속 아크바르 후사인 두라니는 저녁 무렵 승객들이 탄 버스 안에서 폭탄이 터졌다면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폭발이 누구의 소행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반反정부 지역 테러리스트 집단이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고 있다. 사고가 난 발루치스탄주는 10여년 동안 정부와 경찰 그리고 비(非)발루치족에 대항하는 테러리스트 활동이 빈번히 일어난 곳이다.


정부 내무부 장관인 사파라즈 아메드 북티는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겁한 테러였다”며 “이번 테러를 계기로 우린 테러가 종식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WITH URDU SPEECH / PART MUTE
Locations:QUETTA, PAKISTAN
Source:Reuters
Revision:2
Topic:Bombing (non-military),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5N6I4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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