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지난 19일에 응급환자 1명과 1척의 선박조난사고가 발생, 긴급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보령해경은 19일 오전 11시20분경 보령시 고대도에서 호흡곤란 및 통증을 호소하던 김모씨 (64년생.남)를 P-89정을 급파하여 오전 11시47분경 응급환자 및 보호자 1명을 편승시키고 산소소생기를 이용 응급처치후 오후 12시 15분경 대천항 입항 보령아산병원에 긴급 후송조치 했다.
또한 19일 오후 2시경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타고 있던 레저보트(콤비보트, 60마력)가 시동불량으로 표류중인 것을 S-07정이 이동 오전 14시15분경 경비정 현장도착 안전조치후 저수심인점을 감안 민간해양구조선 이용 가까운 대천항에 15시30분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레저기구의 활동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졌고 선박표류시 2차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출항전 장비점검이 중요하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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