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15일 달성차유리(대표 윤두현)에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총 2,42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성차유리(달서구 죽전동 소재) 윤두현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0년부터 달서구에 정기후원은 물론, 대한적십자 등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8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20명에게 11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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