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풀무원풀무원이 전문점처럼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별미 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칼국수 라인업을 새 단장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쫄깃한 면발에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들깨칼국수’와 ‘육개장칼국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편식 칼국수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풀무원은 이번 별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을 확고하게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이 2018년 출시한 정통 강원도식 별미 칼국수인 ‘장칼국수’는 출시 이후 큰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작년 HMR칼국수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장칼국수’와 함께 ‘들깨칼국수’, ‘육개장칼국수’까지 총 3종의 별미 칼국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2종에는 지난해 풀무원이 최첨단 설비로 준공한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된 칼국수 전용 생면이 사용됐다. 반죽을 밀고 치대는 과정을 4번 이상 반복하는 수타식 공법으로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또한, 생면에 붙어있는 전분을 최소화하여 깔끔한 국물 맛을 유지하면서 조리 시 끓어넘침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물은 집에서도 전문점의 맛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별 특징이 살아 있는 풍미와 진한 맛을 구현해 냈다.
‘들깨칼국수’는 들깨가루의 풍미를 살린 진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깊은 감칠맛을 내는 육수에 껍질을 벗겨 곱게 간 부드러운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살렸다. 무엇보다 공기 노출 시 산화가 빠른 들깨의 산패를 막기 위해 질소 포장하여 고소한 맛을 최대한 담아냈다.
‘육개장칼국수’는 오랫동안 진하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칼칼한 고춧가루로 감칠맛을 살렸다. 특제 다대기와 고추기름으로 만든 비법양념소스는 더욱 깊고 진한 육개장의 맛을 살리고, 대파, 표고버섯, 소청채 등의 야채 건더기는 깔끔한 감칠맛으로 육개장만의 풍미를 더한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이윤재 PM(Product Manager)은 “국내 생면시장 혁신에 나선 풀무원이 이번에는 진한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전문점 스타일의 ‘별미 칼국수’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식의 내식화가 활발해지고 있는 HMR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별미 제품을 선보이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작년 5월 최신식 설비와 제면기술을 갖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했다. 신 HMR생면공장은 ‘품질혁신’, ‘메뉴혁신’ 그리고 ‘포장혁신’ 이라는 3대 혁신을 추진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막국수, 냉면, 우동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름 생면 신제품의 경우, 냉면류, 메밀면, 쫄면을 포함하는 여름면 시장에서 극성수기인 7월 매출(내부 기준)이 지난해 대비 84.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풀무원 여름면 역대 최고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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