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청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년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서구 사회조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관심사, 정책요구 사항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로 구는 지난 2013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민 관심사와 행정욕구를 파악하여 구민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4,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방문 면접을 통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 ▲복지 ▲교육 ▲주거 ▲안전 ▲문화 등 12개 분야 77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조사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구민의 삶의 질과 지난 4년간 마곡지구 발전이 구민생활에 미친 영향 등이 반영됐다.
조사 결과를 10점 평균으로 환산한 경우 ‘매우 만족(긍정)’ 또는 ‘매우 그렇다’를 10점, ‘매우 불만족(부정)’ 또는 ‘전혀 그렇지 않다’를 0점으로 환산했다. 0~1.43점은 매우 부정, 2.86점 까지는 부정, 4.29점 까지는 다소 부정, 5.71점 까지는 보통, 7.14점까지는 다소 긍정, 8.57점까지는 긍정, 10점까지는 매우 긍정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변화된 점으로는 거리두기로 인한 교류 단절 등 사회문제와 소득감소, 언택트 소비 등 경제문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10명 중 6명은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10명 중 7명은 여행이 감소했다고 답해 코로나19가 구민들의 여가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구 역점사업인 마곡지구 개발이 강서구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종합 점수는 10점 만점에 7.26점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서울식물원 등 관광 명소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다는 의견과 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는 의견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 밖에도 도시 안전도에 대한 조사 결과 종합점수는 지난 2017년 조사보다 0.43점이 증가한 6.84점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다소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도시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와 보안등 확충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 만족도에 대한 종합점수는 7.03점으로 지난 조사 대비 0.84점 향상됐다. 주민들은 구가 앞으로 주력해야할 분야로 안전 환경도시(55.3%)와 미래 경제도시(53.1%)를 꼽았다.
구는 이번 ‘2021년 강서구 사회조사’ 보고서를 e-book 형태로 제작, 구 누리집에 게재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강서구 누리집-행정정보-통계정보-통계조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구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구정 요구사항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조사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행정정책의 방향 설정과 각종 사업추진에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기획예산과(☎02-2600-60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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