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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동-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 주민 주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김희백
  • 기사등록 2022-02-15 15: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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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하동-전통시장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나아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4월 1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마을 공동체 중요성 및 역할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공동체 필요성 △주민협의체 방향과 역할 이해 △주민협의체 운영 체계 수립 △주민협의체 분과 구성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도시재생 예비사업 구상 △구상계획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되어있다.


군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 정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은 강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만수 하동마을 이장님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 및 마을 공동체 중요성, 역할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특강에 앞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사업 신청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전문가 강의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의 의지와 아이디어를 사업 신청에 반영해 마을과 거창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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