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 9명과 11명의 방문 진료의사, 보건지소와 진료소 통합담당자 28명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기초조사와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과 문제를 파악하고,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질병관리와 합병증예방 등 폭넓은 서비스제공은 물론 말벗지원 및 거동불편 진료자 건강 알리미 서비스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서비스를 통해 ▲취약가족 건강관리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치매, 우울증, 요실금 등 허약노인의 건강문제관리와 약물복용법 지도 ▲재가 암 환자 관리 등의 집중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과 함께 건강한 보령,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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