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서방 국가들은 자국민에게 즉시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키예프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아직 자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권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음식, 물,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에 연료와 예비 부품이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출국을 권고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이 러시아가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이 있다고 밝힌 이후 40개국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외교관과 시민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항공사들도 우크라이나 상공 비행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그러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당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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