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6일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임인수 회장)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161개 경로당 전체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초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의 협약을 위해 노인회 기관 종사자들에게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파트너(기억친구)’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안심경로당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161개 경로당 전체로 확대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가 있어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되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긴급연락 ▲치매인식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무료치매검진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치매환자들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조성 등 치매친화적 경로당으로 거듭나게 된다.
성동구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길 조성, 치매안심택시를 통한 움직이는 안전망 구축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치매안심경로당이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되면 치매안심환경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동구치매안심센터와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는 2007년부터 관내 전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순회치매검진 및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연계하여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말벗,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인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안심경로당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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