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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계적 악취배출원 관리로 민원 최소화 총력 - 악취배출원별 관리체계 구축, 축산‧농업‧환경 관련부서 협업 밀착 대응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2-10 1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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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악취 발생 예방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원인자 책임원칙에 따라 악취배출원별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밀착 대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그간 축산시설, 폐기물 재활용시설, 산업단지 등 민원 발생이 많은 곳에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펼쳤으나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악취 발생을 배출원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원인자 책임원칙에 따른 배출원별 관리체계*을 구축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먼저 환경보전과를 총괄로 담당으로 축산·비료, 폐기물 재활용업 등 주요 배출원별로 관련 부서와 협업하고 밀착 대응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예방부터 배출 저감 사업, 모니터링 강화, 거버넌스 활성화, 지도점검 등 전 과정의 관리도 강화해 오염원 해소에도 대응한다.


특히 올해는 악취 민원이 많고 개선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 근원적인 악취오염원 제거를 위해 매입사업 등에 총 2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리고 반복․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장에 대해 시군과 협력해 신고 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 및 관련 부서 합동 지도점검 등으로 점검과 처벌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서는 배출원의 근원적 관리가 중요하다”며,“악취배출원별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시설을 매입하는 등 악취 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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