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한복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상진은 10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참 곱지요. 우리 것입니다. 아니라 하는 자들. 모두 들라 하라! 좋은 영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상진은 곤룡포를 입고 왕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상진은 2012년 10월에 방영했던 MBC 드라마 ‘마의’에서 현종 역을 맡아 왕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과 비슷한 의상을 착용한 여성을 등장시켜 논란이 일었다. 한상진은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곤룡포를 입은 모습과 함께 "Korean traditional clothes"이란 말을 덧붙였다.
한편 한상진은 현재 KBS 1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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