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에 주소와 학교 소재지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155명을 대상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회배려대상자는 신청자 전원을 지원한다.
북구는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수능방송 강의콘텐츠를 제공받아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강생은 누구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1천247개의 강좌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인터넷 수능방송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