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행정안전부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수립·추진 ▲사업 신속추진 및 예산집행 제고 노력 ▲조기경보 등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하여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경남도는 재해위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등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전) 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우기 전 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었고, 연말까지 사업비 집행 90% 이상 달성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금 최대 지급 ▲주요 공정 조기 완료를 통한 기성금 · 관급자재대 최대 집행 ▲보상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보상금 신속 집행 준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밀양시, 의령군 또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아 각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전)를 확보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2022년에도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재해위험을 크게 감소시켜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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