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청북도청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2년 임인년 역대 최고인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충북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4-H회 집중육성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추진으로 전국 최초 충북 청년농업인 홍보책자 발간, 대학4-H회 2개교 창단,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출범, 청년4-H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수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다.
새롭게 시작된 임인년에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는 활발하게 진행될 방침으로 2021년 충북대, 청주대 대학4-H 신규창단에 이어 괴산의 중원대학교 4-H회 창단을 6월 중 추진하고자 세부 협의사항을 논의 중에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할 예정인데 농업계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농업리더 육성, 학교로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진로 특강 등 12개 학교 4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 회원에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농업, 소비유통 트렌드, 리더십 함양 등 지역농업 핵심리더로 육성하고자 집중 교육에 돌입한다.
한편,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4-H활력화 기반 구축,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충북도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신기술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은 곧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대 과제이다”라며 “충북의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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