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청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수난사고 및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 7일 부터 3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금년도 기상정보는 2월초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2월은 평년 기온, 3월은 평년보도 높아서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해빙기(2월∼3월) 수난사고는 86건 26명을 구조하였으며, 지난 2월 1일에 강릉시 홍제동 연못에서 얼음썰매를 타던 일가족 4명이 얼음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해빙기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강과 하천, 저수지 등 위험지역 안전 순찰강화, 도내 해빙기 위험지역 304개소 확인 및 안전시설 점검, 경고표지판 등 미설치 위험지역에 관련부서 설치협의, 위험지역 적응훈련 및 인명구조태세 강화 등을 추진하고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빙기 얼음위에서 얼음낚시, 빙상놀이 금지, 가스호스 이완현상 등에 따른 가스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균열, 지반침하 등 확인하며, 낙석위험 구간 서행운전 등 사전 예방점검이 필요하다.
박순걸 도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는 기온상승에 따라 얼음 빠짐사고, 붕괴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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