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가족문화센터 봄학기‘가족 심리 테라피’참가자 모집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2-02-08 12:05:49

기사수정
  • 내 마음 그리면서 가족 행복도 함께 그려요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돕고자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봄학기‘가족 심리 테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가족심리테라피 = 달서구청


‘가족 심리 테라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자녀 양육과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가족 심리 테라피’는 가족이 모여 협동화를 그린 후에 미술심리치료사가 분석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개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2월 7일부터 전화나 방문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대상은 5월 7일과 14일에는 6~7세 자녀를 둔 5가족, 5월 21일과 28일에는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5가족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 (☎ 632-3800~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공연인 성악 앙상블 시리즈 ‘해피 보이스 해피 라이프Ⅰ(혼성중창), Ⅱ(여성중창), Ⅲ(남성중창)’와 ‘토요가족만세’ 등의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달서구청장은 “결혼 이후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서 대부분의 가정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과정을 통하여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해봄으로써 빈 도화지에 ‘소통’의 크레파스로 ‘행복’이란 가족 그림을 완성시키는 즐거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