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해경,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공백없는 해상치안 고삐죈다 - 현장부서 전입자 업무 적응을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돌입 송 태규
  • 기사등록 2022-02-07 16:34:01
기사수정




정기 인사를 마친 군산해경이 업무공백 최소화에 집중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는 3월 말까지 경비함정 8척과 특수정 2, 3개 파출소를 포함한 전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해상 치안을 위해 팀워크 강화훈련 및 역량강화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자기주도적인 훈련 방식으로 보다 내실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각 함정과 파출소에서는 기존 일괄적으로 하달되는 훈련 시나리오 방식에서 벗어나, 관할 해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훈련 계획을 수립한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휘관 통솔 능력과 팀원 간 반복적인 임무 숙달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강력한 현장 조직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상황실 및 파출소 등 교대근무 부서는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근무자와의 합동근무를 통해 상황관리체계 조기 안정화에 나선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조기에 안정된 팀워크를 형성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반복된 훈련을 통해서만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 해양주권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조직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70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