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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공항추진위, 대구편입법안 행안위 소위 부의 무산에 항의시위 추진 - - 지역사회 합의를 파탄 낸 김형동의원(안동·예천)은 모든 책임 져야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2-06 19: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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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제공.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대표 박한배)6일 국회의원 김형동의원(안동·예천)의 반대로 군위의 대구 편입을 위한 법안에 대해 국회 행안위 소위에 부의시키는 것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항의해 항의 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대구시민추진단과 함께 7일부터 김형동의원 사무실 1인시위, 경북도당 항의방문, 차량 시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진위는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 부지결정과정에서 지역정치권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대구편입이 지연된다면 통합신공항 건설도 함께 멈추어야 된다“5년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만들어낸 지역사회 합의를 깨고 550만 시도민의 희망을 꺾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김형동 국회의원을 지적하며 김형동의원은 서명뿐만 아니라 합의한 사항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국회의원 개인 입장문까지 냈었다신의를 헌신짝처럼 내버린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한배 위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할 때처럼 정치권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약속을 지키고 대구편입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성공적인 통합신공항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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