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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 서울시 공공도서관 최초 OTT 서비스 운영
  • 박영숙
  • 등록 2022-02-04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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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이용객 많은 도서관 특색을 반영해 ‘디즈니플러스’ OTT(Over The Top) 제공
  •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OTT 이용증을 수령 후, 1일 최대 2시간 관람 가능


▲ 사진=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OTT 서비스를 도입하여 ‘디즈니플러스’ 채널을 구독 운영한다.


OTT(Over The Top) 서비스란 넷플릭스처럼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이번 OTT 서비스의 도입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대상 이용객이 많은 도서관의 특색을 반영해 ‘디즈니플러스’ 채널을 구독 제공한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OTT서비스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제한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소장자료의 한계를 넘은 폭넓은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는 약 900개의 DVD 자료에 대하여 관람 및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디즈니플러스’ 채널은 당일 도서관에 방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OTT 이용증을 수령한 후 1일 최대 2시간까지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기적의도서관(02-3493-7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문화생활이 제약되는 요즘, 도봉기적의도서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지역 구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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