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신중년 5060세대의 진로탐색 및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환경실무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진입 장벽은 낮으나 경쟁이 높은 청소·환경미화 분야에서 신중년이 경쟁력을 가지고 전문성 있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에서는 ▲NCS에 기반한 청소 현장에 대한 파악 및 계획 수립 ▲청소활동 수행을 위한 청소방법 ▲청소 용품·장비운용법 ▲청소노동 환경에서의 안전 및 약품사용법 ▲천연세제 제조 및 사용법 ▲청소현장정리법 ▲청소환경직무 취·창업 플랫폼 이용법을 다룬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6강으로,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진다. 교육 참가 신청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241-8641~2) 또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환경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무 지식과 취·창업 준비 실무를 제공해 퇴직자의 취업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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