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구민들을 위한 호랑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호랑이 포토존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사진을 찍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이용객들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 위 호랑이 포토존을 4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올해 개관 예정인 중랑망우공간 주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호랑이 포토존은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구민 분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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