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를 즐기는 방문객에게 미동산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날 연휴기간(1.29~2.2) 동안 설날 당일(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날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입장권 발권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미동산수목원은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1월 2일부터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30명 이상)와 충북도민이다.
그리고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등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할인 및 무료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소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원삼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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