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아이파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50분에 28층 잔해물 더미속에서 실종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은 “오전 7시30분부터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수색하던중 실종자를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다”며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안전에 유의하면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발견 장소에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붕괴 우려가 있다"며, "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구조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붕괴 현장에서는 실종된 노동자 6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지난 14일 수습된 데 이어, 추가 발견된 실종자를 포함해 5명을 구조·수색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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