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Su-35C 전투기가 벨로루시로 이륙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비행기들은 대규모 러시아-벨로루시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벨로루시로 향하고 있다. 이전에 러시아 해병대와 포병이 벨로루시에 배치되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Su-35C 전투기를 동부군구에서 벨로루시 비행장으로 보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는 최근 자주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아라비아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 러시아가 1월 26일 바렌츠해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경색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러시아가 벨로루시 영토를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