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부경찰서(서장 전오성)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원군)에서는 2022. 1. 25.(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실향의 아픔으로 외롭게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해 전통 한과 세트 등 5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사랑의 선물나눔 행사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이 모씨는 평소 남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자신들을 위해 법률·의료·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지가 많지 않은 쓸쓸한 명절에 해마다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실향의 아픔을 달래는데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남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이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선물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약속하였으며
전오성 남부서장은 금일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나라사랑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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