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그린리더 남구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철저한 개인방역을 한 후 3개조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귀성길은 대중교통 이용, 자차로 갈 때는 친환경 운전하기(경제속도 유지 등) 과대포장 선물 주고받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수칙들을 집중 홍보했다.
전정표 그린리더 남구협의회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다들 동의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린리더 남구협의회는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가 1등 녹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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