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4시간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 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사고현장에서 24시간 수색 작업이 이뤄졌으며, 현대산업개발 측 인부들과 함께 22층의 붕괴 잔해물들 속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중수본은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 등 16개 기관에서 205명의 인력과 장비 49대, 구조견 5마리, 주·야간 수색 구조대원 인력 각각 66명을 투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주간 작업자 15명, 야간 작업자 10명, 소형 굴착기를 현장에 투입하여 붕괴 건물 내 잔해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색작업에도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다.
중수본은 현장 안전을 위해 야간 수색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건물 옆 타워크레인 상층부의 해체에 따라 위험요소가 줄었다는 판단에 24시간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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