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24시간 수색 진행...실종자 수색 난항 정한길 기동취재본부/기자
  • 기사등록 2022-01-25 17:29:36
  • 수정 2022-01-25 17:29:50
기사수정



광주광역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4시간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 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사고현장에서 24시간 수색 작업이 이뤄졌으며, 현대산업개발 측 인부들과 함께 22층의 붕괴 잔해물들 속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중수본은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 등 16개 기관에서 205명의 인력과 장비 49대, 구조견 5마리, 주·야간 수색 구조대원 인력 각각 66명을 투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주간 작업자 15명, 야간 작업자 10명, 소형 굴착기를 현장에 투입하여 붕괴 건물 내 잔해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색작업에도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다.


중수본은 현장 안전을 위해 야간 수색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건물 옆 타워크레인 상층부의 해체에 따라 위험요소가 줄었다는 판단에 24시간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64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