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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버스승강장 온열좌석 확층으로 대중교통 편의 증진 - 온돌방 아랫목으로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1-24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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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2018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설치한 온열좌석이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한파에 대비하여 승하차 고객이 다수인 시내버스승강장 9곳에 추가로 온열의자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백화점 등 삼산로와 대학로, 문수로 등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을 대상으로 51곳이 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금회 설치장소는 법원 앞, 울산과학대학 앞 등 승강장이용객이 다수인 9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예정인 온열좌석은 탄소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하여 온기를 내는 제품으로, 주간 오전 440분부터 오후 1120분까지 외기 온도가 19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열판의 온도가 섭씨 38까지 올라가도록 설정되어 있어 출·퇴근길 얼어붙은 구민들의 손과 발을 녹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온열좌석으로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온열의자의 설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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