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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폭동 참여자들에 무기 유통한 업자 체포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1-21 15: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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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알마티에서 3명의 청년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공개 폭동에 동참한 자들에게 무기를 배포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카자흐스탄 내무부가 밝혔다. 


알마티 경찰국에 따르면 19~20세 청소년이 무기점에서 무기를 가져와 공화국 광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이들은 구금되어 다른 범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들은 자동소총과 칼로 무장한 낯선 사람들이 강제로 무기를 들고 공화국 광장까지 갔다고 증언했다. 용의자들은 두려워서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1월 2일 카자흐스탄에서는 액화가스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1월 5일 시위는 폭동으로 변했고 알마티에서는 상점과 은행이 약탈당했고 공항, 경찰서, 정부 건물이 압수당했다. 시위를 진압하고 카자흐스탄의 중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 평화 유지군이 배치되었다. 카자흐스탄의 상황이 안정되고 평화유지군이 귀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 법집행기관은 대테러특수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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