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도청경상남도는 남해군과 함께 1∼2월 중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 세부계획 수립 등 경남 최초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19일 남해군 청년혁신과와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열고 1∼2월 중 플랫폼 부지를 확정, 관계 기관 및 전문가 tf 구성해서 의견 수렴 후 코워킹 플랫폼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김지영 과장은 “후보지를 몇 군데 물색해서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장소를 확정할 예정이다”며 “경남 최초로 it 코워킹 플랫폼을 조성하는 만큼 경남도와 남해군 그리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충분히 논의를 해서 디지털 노마드를 매혹할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 일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경남도 최윤종 청년정책팀장은 “초기부터 관련기관과 전문가 tf를 구성해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하겠다. 아울러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과정 자체가 남해와 경남의 명소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난 14일 경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서울 청년ceo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노마드(휴대용 수력발전기 개발) 박혜린 대표는 “it 코워킹 플랫폼은 중요하다. 다만 코워킹 공간은 초기 단계부터 실수요와 향후 확정성 등을 반영한 기획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은 사무공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 여러 시·군과의 협의 끝에 올해부터 남해군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은 지난 해 수립한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의 10대 핵심과제 중의 하나이며, 올해는 남해군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계획이다. 일본의 가미야마 마을이나 인도네시아의 우붓 등은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을 통해 청년 유입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한 대표적인 사례다. 경남에서도 선도적인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해 10월「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2022∼2026년)」을 수립해 미래형 일자리 창출, 스마트 인재양성, 지역 매력도 향상, 청년 직접 지원 등 4대 전략 아래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청년 혁신가 양성, 지역 정착 패키지 지원, 맞춤 청년주택 공급 등 등 10개 핵심과제와 분야별 91개 세부과제를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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