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R코드 인쇄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 달서구청(사진제공)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다국어 쓰레기 배출방법이 링크된 QR코드를 종량제봉투에 인쇄·제작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올바른 쓰레기배출 홍보에 적극 앞장선다.
달서구는 올해 종량제봉투 제작 분부터 쓰레기 배출시간과 폐기물 종류별 분리 배출방법 등이 링크된 QR코드를 종량제봉투에 인쇄·제작해 쓰레기 배출방법 확인 및 올바른 배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달서구는 대구지역에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의 대부분이 쓰레기 배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QR코드의 링크된 쓰레기 배출방법을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QR코드 종랑제 봉투와 기존 종이 안내문(팜플렛, 리플렛 등), 홈페이지, SNS 게재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로 쓰레기 배출시간 및 폐기물 종류별 분리 배출방법을 주민들이 더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법을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
[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렸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하자 특검에서 진술했던 내용을 미묘하게 바꿨다. 이날 쟁점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보안처리된 전화) 삭제를 지시했는지 여부였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이 증언할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