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9개 자생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1월 19일 오후 4시 30분에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목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대)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함께 마련한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자 남목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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