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송산나눔회(회장 정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8일 백미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희·권혜경)에 기탁했다.
송산나눔회의 ‘송산’은 신정1동에 고향을 둔 고(故) 정흡님의 호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각별히 살피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과 친·인척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나눔은 12번째로, 고인이 살아생전 애착을 갖고 있던 고향인 신정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가족들이 매년 설과 추석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희 신정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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