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설 연휴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 오미크론 확산 대비 설 연휴 이동 최소화를 위해 통행료 정상 징수 - 설 연휴 교통편의 제공 및 긴급상황 신속 대처를 위한 교통상황실 운영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1-18 15:41:21
기사수정


▲ 사진=경상남도청 / 거가대로


▲ 사진=경상남도청 / 마창대교



경상남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도내 민자도로(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도로) 3곳의 통행료를 정상적으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3주간 연장('22.1.17.~2.6.)과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남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추석, 2021년 설, 추석 연휴에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를 부과한 데 이어, 이번 설에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민자도로 통행료를 정상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설 연휴기간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더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민자도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설 연휴를 계기로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로 민자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를 결정하였다는 점을 도민께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민자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