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리아 축제는 산 바르톨로메 데 피나레스의 스페인 마을에서 열렸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동물의 수호성인으로 여겨지는 성 안토니오의 날 전날에 열리며 기수들이 불을 뛰어넘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으로 취소되었다. 올해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모닥불 위로 뛰어오르기 전에 말의 갈기와 꼬리를 땋고 물로 완전히 적신다. 불을 뛰어넘는 것은 모든 악과 고통을 덜어준다고 믿는다.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와 함께하는 이 축제는 동물 권리 운동가들로부터 비판받아왔다. 사람들이 재미로 말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축제 주최 측은 말의 갈기가 불을 뛰어넘을 때 꼬리를 가리기 때문에 전혀 타지 않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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