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대구국제사격장이번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총 00명으로 1월 13일부터 총 14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동계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편의증진을 위한 선수전용 헬스장과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1일 2회 초미립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자표적, 사격 사대정비, 난방시설 등 전 분야의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올해 11월, 국제 사격대회인 2022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구시 최초로 유치된 국제 사격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구사격장은 10m 본선경기장, 결선사격장 등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0년부터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20여명 국외 선수를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울산북구청 등 매년 국내 100개의 팀 2,300여명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간 20억 원 정도의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격인재발굴과 등용문 확대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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