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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엄격한 통행금지령을 내린 네덜란드에서 주말마다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트랙터를 든 농부들이 암스테르담 중심부의 통행금지 반대 시위에 합류했다. 

Mark Rutter 총리는 쇼핑, 미용, 미용실이 1월 15일부터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토랑과 문화 시설은 1월 25일까지 문을 닫는다. 이것은 오미크론 균주의 급속한 확산 때문에 있어진 규제이다.

일요일에 네덜란드에서 26,000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 나라에서 총 350만 명이 감염되었고 21,0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