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청강원도는 2022년「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월 14일(금), 강원대학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에 머무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강원도는 2020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인력충원, 전담부서 변경 등 새롭게 정비 후 2022년 공모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원지역혁신 플랫폼(G-PRIDE)’선정을 위한 참여기관 간 의견교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하여 강원도, 도내 참여대학, 강원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를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참여대학 별 핵심분야와 세부분야 등을 논의하고, 핵심분야 별 중심대학 선정에 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국비 300억, 지방비 128억 등 5년간 총 2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자체-지역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관련분야의 창업, 기업 유치, 청년층 유입 등으로 강원도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는 본 사업의 취지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인 만큼 지방소멸이 가장 심각한 우리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번 국비 증액을 위하여 강원도에서도 적극 노력한 만큼 2022년도에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원도-대학-지역혁신기관들 뿐만 아니라 전도민이 힘을 모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